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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嚴正化 Uhm Junghwa

 

출생

1969 817(51)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청전리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64cm, 47kg, A, 235mm

 

가족

언니, 여동생, 남동생 엄태웅

반려견 슈퍼

 

학력

청전초등학교 (졸업)

의림여자중학교 (졸업)

제천여자고등학교 (전학)

북원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불교 무종교 external/www.don... 개신교(루터교회)

 

소속

사람엔터테인먼트

 

그룹

환불원정대

 

데뷔

배우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

가수 1993년 정규 1Sorrowful Secret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5] 등의 수식어와 더불어 음반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연예인이다.[6] 천만 관객 영화도 있는데 당대를 풍미한 히트곡도 많다.

 

여자 연예인들, 특히 연기와 가수 커리어를 같이 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롤모델을 꼽으라면 독보적으로 많이 꼽히는 연예인이다. 거의 롤모델 천하통일 수준으로 네이버 뉴스에 엄정화 롤모델만 쳐보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연예인부터 신인 그룹까지 롤모델로 꼽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효리, 백지영, 손담비부터 시작해서, 윤아, 수영, 티파니, 유리 등 소녀시대 멤버들, 산다라박, CL, 공민지 등 2NE1 멤버들, 유빈, 선미 등 원더걸스 멤버들 혜리, 가인, 전효성, 설현, 청하, 아예 신문 기사에서 또 누군가가 엄정화를 들먹이면, "신인 여가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엄정화를 롤모델로 언급한다."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별히 롤모델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50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엄정화에 대한 감정을 존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공개적으로 표현한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보아, 현아 등의 가수를 비롯하여, 천우희, 정려원 등의 배우 등 폭넓은 존중을 받고 있다. 연예계를 꿈꾸는 이라면 최종 목표일 영화 배우, 솔로 가수 양 부문 모두에서 대성공을 거뒀으니 당연지사. 이건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대표적인 경우로 비나 조권 등이 있다.

 

원주 북원여고를 졸업하고[7] 1989년부터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배병수의 눈에 띄어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으며, 1993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OST였던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다.

 

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폭에 있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코미디, 멜로 정극,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맡는 역할의 폭도 상당히 넓다. 빼어난 대사 전달력, 우아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음색을 겸비한 오디오 역시 그녀의 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애초에 연기자로 데뷔했고 배역을 가리는 일이 없어 다방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채로운 연기력 덕에 50대에 접어들어서도 주연을 놓치지 않는다.

 

2003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고 2012년엔 댄싱퀸으로 같은 상을 2번째로 받았다. 오랫동안 문을 두드렸던 청룡과 대종상에서도 한동안 고배만 마시다가 2013년에 영화 몽타주로 대종상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8]

 

가수 활동이 2008년 이후로 잠정 중단 중인 관계로 엄정화의 주된 활동 영역은 배우 활동이 된 상태. 하지만 8년 만인 2016년에 정규 10집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201311월 기준 총 관객수 약 3천만 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3위에 올랐다(!). 엄정화의 배우 이력은 알아도 꽤 흥행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실. 물론 천만 영화 해운대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댄싱퀸을 히트시키는 등 배우로서 흥행력도 꽤 있는 편이다. 20156월 기준으로는 손예진에게 추월 당했지만 여전히 4위에 올랐다.

 

2020년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했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으나 여성 주연 영화가 많지 않은 영화계 분위기 속에서 홀로 액션과 코미디를 모두 도맡아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에 한 명이라는 걸 여지없이 증명해보였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엄정화의 연기력은 일품이라는 평이다.

 

연기력의 폭이나 캐릭터의 범위가 넓지만, 사극/시대극에는 출연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