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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콘서트 소녀 나이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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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李文世 | Lee Moon Sae

 

출생

1959년 1월 17일 (62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전의 이씨

 

신체

177cm, 78kg, B형

 

배우자

이지현

 

자녀

아들 이종원

 

학력

서울청덕국민학교 (졸업)

경신중학교 (졸업)

광성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전자공학 /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정보처리학 / 석사 수료)

 

종교

개신교(기성)

 

소속사

KMOON

 

데뷔

1978년 CBS 세븐틴 MC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

 

활동

가수, 라디오 DJ, 방송 MC

 

대한민국의 MC 겸 가수.

 

명지대 공대 재학 시절 대학밴드 동아리 화이트홀스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 음악을 시작한 것이 생업이 되었다고 한다. 말솜씨도 좋고 유머 감각도 좋아 전성기 때엔 토크쇼 진행이나 예능 프로그램 (MBC의 영11 MC) 출연도 많았다. 활동이 뜸해진 요즘에도 간간이 나타나 터트려 준다. 하지만 그의 업적 중 가장 무시무시한 건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인 별밤지기. 1985년부터 1996년까지 11년 동안 이 프로그램의 DJ로 있었고, 지금도 당시 청소년이었던 세대들에게는 지금도 별밤지기는 곧 이문세다. 오죽하면 당시에 붙어있던 별명 중 하나가 밤의 문교부 장관이었을 정도다.

 

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끊임없이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리메이크 되어서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노년층부터 청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가수.

 

그 이후 2시의 데이트 이문세입니다를 거쳐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20년 넘게 활약했고, MBC 라디오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골든 마우스를 수상했다

 

과거의 이문세는 '말랑말랑하게 노래하는 가수', 혹평을 받을 때는 '작곡가 잘 만나서 좋은 곡 받고 덜 부담스러운 외모로 친근감이나 어필하는 가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아무리 가수를 갈궈도 최종 출력물인 앨범에서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문세는 수많은 명곡을 자기 스타일로 잘 해석하는 가수이며, 자신의 강점인 중저음역대를 강조해서 음색이 쉽게 틀어지는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표현력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안개꽃 추억으로'에서 3옥타브 레(D5)를 진성으로 낼 정도로 음역대 역시 넓다. 즉 이문세의 성공에는 작곡가 이영훈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이영훈의 곡도 이문세의 보컬로 빛을 보게 되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특히 내공이 쌓이면서 공연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해졌고 뛰어난 음악적 직관력까지 갖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고수가 되었다. 그는 대중에게 직접 표현을 하는 가수로서 그 전달력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 반열에 올라있으며 현재 정태춘, 조용필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구세대 음악가처럼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가 '나와 같다면'을 불러서 높은 인기와 많은 관심을 받을 때, 2006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문세가 불렀던 '나와 같다면'도 덩달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