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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나이 학력 프로필 거주지 직업 본명

카테고리 없음

와꾸대장봉준

 

본명

김봉준 (金奉俊 | Kim Bong Jun)

 

출생

1991814(29)

부산직할시 (부산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78.5cm, 100.8kg, O

 

본관

김해 김씨

 

학력

금명중학교

성지고등학교

 

병역

Flag of the Repu...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1155)

 

직업

프로게이머,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 애청자 수

621,882

유튜브 구독자 수

96.2만명

 

소속

아프리카TV 파트너 BJ

무 엔터테인먼트 (수장)

 

ID

Britney

Moo.Longzhu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

 

프로게이머 시절, 스타크래프트 프로판은 승부조작 등의 이유로 무너지고 있었고 김봉준 본인도 안타까운 게임 실력으로 공식전적 37패라는 상당히 초라한 성적만을 남기고 2011년에 은퇴했다. 이후 대학 입시 준비에 실패하고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전했다. 2013, 해병대 전역 직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TV BJ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 방송과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일명 봉난감 방송[10], 감전동에서의 일상 방송과 무엔터 크루 컨텐츠 방송을 통해 팬층을 크게 쌓기 시작하였다. 이후에는 게임, 보이는 라디오 등 여러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아프리카TV BJ대상을 거머쥔 정상급 BJ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게스트 합동방송 진행시 상대 게스트가 편하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진행능력이 좋은 편이다.

 

다만 아프리카TV에서 삼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탄탄한 아프리카TV 내부 입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대외 인지도가 아이러니하게도 득이 되어 많은 사건사고와 논란들을 만들어도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2021510일에 터진 유관순 열사 비하 사건이 외부로 퍼지고 일종의 도화선이 되어 과거 논란들까지도 재조명되어 버렸다. 또한 3개월 정지처분을 받고 자숙을 시작한지 고작 한달밖에 지나지 않아서 코인게이트에도 연루된 것이 밝혀지며 커리어 사상 최악으로 민심이 박살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대거 증발해 버렸던 당시 하이트 스파키즈의 신인 프로게이머였다.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창라인에 속해 있으며 조재걸, 이경민, 김학수와 같은 팀이었다.

 

연습생 시절에는 테란이었지만, 컴퓨터 화면이 어두워 럴커가 잘 안 보여서 프로토스로 전환했다고 한다. 정확히는 마린이 럴커에 약해서 그보다 유닛 체력이 월등히 높은 프로토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01066, STX 소울의 김윤중을 상대로 공식전 데뷔전을 치렀으며, 경기들을 잘 보면 경기 초반에 입을 막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해설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랩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훗날 새벽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 바로는 상대방에 대한 욕을 했다고 한다. 그 외엔 욕을 하기도 하고, 할 수 있다고 자기 암시를 걸기도 한다고... 이 시절에도 남다른 쇼맨십을 갖고 있어서 상대를 이기고 나서 관중석으로 뛰어나와서 세레머니를 하거나 신발을 벗고 게임을 하는 등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설자들도 김봉준이 나올 때 '이 선수 물건이다', '재밌는 선수다.' 라는 식으로 언급하며 밀어주려고 시도했다. 문제는 프로게이머의 기본 소양인 게임 실력 자체가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던지라 저런 쇼맨십을 보여줄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다는 것.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가 진행 중이던 201012, 웅진 스타즈로 이적했다. 그러나 웅진에서는 공식전은 단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었는데, 내부랭킹전 258패라는 믿기 힘든 결과(자기 말로는 이 때 너무 져서 실력이 줄었다고 한다.)를 낸다. 그런데 스파키즈 시절에는 전태규가 보여준 자료에 의하면 스파키즈 내에서의 랭킹전은 꽤나 준수했다고... 팀에서 중간 성적은 거뒀으며 프로토스 중에서는 이경민 다음으로 높은 시절(151134)도 있었다. 물론 그만큼 스파키즈 프로토스 상황이 안좋기는 했다.[11] 그러나 20186월에 스파키즈 선수들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그 당시 하이트 스파키즈의 내부 랭킹전은 너무많은 게임수에 지친 선수들이 가위바위보로 승자를 가려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봉준은 그저 가위바위보를 잘 해서 승률이 좋았던 것이다.

 

김봉준의 형편없는 실력을 본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런 사람이 프로게이머가 되었나 하고 의심을 품을 수도 있지만, 정직하게 도전하여 준프로 자격을 딴 선수이다.[12] 김윤중과의 데뷔전에서 보듯이 게임이 잘 풀릴때는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13] 기본기가 부족하고[14] 변수에 매우 취약하며 전략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게 심각한 문제였다. 이 전략성 문제는 지금도 전혀 개선이 없어서 2018ASL 시즌4 예선을 앞두고 전태규가 예선 참가를 선언한 김봉준의 코칭을 하루 맡았을 때 대노하여 지적했다. 상대 빌드를 확인하고 내 빌드를 맞추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자기 빌드만 들이밀며, 그 빌드를 왜 쓰는지에 대한 생각도 없이 그냥 배웠으니까, 유행하니까 쓴다 수준이다. , 전형적인 주입식 플레이로 프로게이머가 된 케이스라는 얘기. 기본적으로 손이 깔끔하다는 장점과 프로브를 쉬지 않고 잘 찍어서 중반 뽕뽑기 물량이 잘 터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에는 딱히 장점은 없는 선수. 오히려 과도한 프로브 덕에 중반에 게임을 끝내지 못하고 후반으로 넘어가면 인구수는 200인데 병력은 쥐꼬리만한 상황이 발생한다.

 

당연히 선수 시절 성적은 매우 좋지 않다. 총 전적이 2851패로, 공식전에서는 김윤중, 박성준, 송병구에게는 이겼고, 김명운, 변형태, 서지훈, 신대근, 이제동에게는 졌다. 특히 김명운과는 3번 맞붙어서 다 패했다. 어차피 실력 면에서 상대가 안 되므로 패하는 거야 당연지사지만, 저렇게 적은 전적 중에 하필 김명운만 3번이나 만났다는 사실이 포인트.[15]